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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 번째 코테를 보았다. 이번에 치른 코테는 SK텔레콤 근무형 인터십을 위한 T-WorX 였다. 

문제는 총 4문제였고 전체적으로 문제의 설명들이 길었다... 카카오 느낌이랄까?...

 

1번은 아주 쉬운 구현 문제(선택 정렬)

2번 또한 어렵지 않은 구현 문제

3번은 문자열, 구현 + 이분탐색 정도의 문제 였던 것 같다.

4번은 BFS문제 였는데 조금 까다로워서 풀지 못햇다.

간단한 문제 설명 및 회고?...

  • 1번은 선택 정렬에 대한 이해만 있으면 금방 풀 수있는 문제였다. 
    • 대략 10분만에 해결
  • 2번도 문제를 잘 읽고 구현만 하는 어렵지 않은 문제였다.
    • 하지만 문제를 잘 안 읽는 습관 때문에 시간을 좀 지체하여 3-40분 정도 소요
  • 3번은 구현 자체는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문제를 다 풀고 제출한 후 이분탐색 문제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 이 문제를 풀면서 문자열을 조금 더 능숙하게 다뤄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몇 주전 코틀린 알고리즘 스터디에서 그나마 해싱테마로 공부를 하며 스터디원들덕분에 약간의 컬렉션 함수들을 배웠기 때문에 구현 자체는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컬렉션 함수들 복습을 해야한다.
    • 3중 포문은 쓰지 않았고 2중 포문으로 문제를 해결하였는데 들어올 수 있는 데이터의 범위가 10억까지라는 것을 문제를 다 풀고 확인했다. 역시 문제를 잘 안 읽는 습관 여기서도 나타난다. 한번에 고쳐지긴 쉽지 않겠지만 의식하며 고치려고 노력해야겠다.
      • 하지만 범위가 10억까지인 것을 알았어도 내가 이분탐색으로 풀 생각을 했을까, 시간 내에 구현할 수 있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 따라서 시간복잡도 관련 개념 정리 / 이분 탐색 구현을 연습해야한다. 
      • 문제를 잘 읽지 않는 습관은 학창시절에도 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인데 아마 성격이 급하기도 하고 스스로에게 여유가 부족해서 그런 것 같다. 최근에 느낀건데 뛰어난 사람들은 겸손하며 여유가 넘친다. 나는 아직 정 반대라서 그런 것 같다. 문제를 똑바로 읽으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나의 실력이 상승해야 여유를 가지게 되지 않을까 싶다.
    • 정수형태의 문자열을 정수로 변환 후 크기 비교를 해야하는데 변환하지 않고 그냥 문자열 자체로 비교해서 ex) "200" >= "500" 굉장히 시간을 지체했다... 분명히 로직이 맞았는데 크기 비교가 이상하게 되길래... 조금 더 꼼꼼해질 필요가 있다.
    • 테스트 케이스는 통과했는데 아마 이건 효율성에서 많이 까일 것 같다...
  • 4번은 Bfs문제였는데 꽤나 까다로웠다.
    • 이번 주 코틀린 알고리즘 스터디 테마는 Dfs / Bfs 이다. 처음 C++, 파이썬으로 이 알고리즘을 접했을 땐 이해가 정말 1도 안 됐고 암기식으로 풀고 넘어갔었다. 이번 SK코딩테스트를 보기 전 테마에 맞도록 백준에서 실버 상위권의 Dfs / Bfs알고리즘을 몇 문제 정도 풀었는데 아주 손쉽게 풀었다. 물론 엄청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지만 스스로에게 대견함을 느꼈고 뿌듯했다.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역시 나는 아무것도 아니란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 문제였다... 
    • 3번 문제에서 시간을 많이 지체하여 여유가 없기도 했고 조건들이 많아 스스로 포기한 문제였던 것 같다.
    • 풀지 못해서.. 할 말이 없다.

이번 코테를 보고 보강해야할 점들이다.

  • DFS / BFS 숙달이 필요함. - 자만하지 말 것
  • 문제 꼼꼼히 천천히 읽기 - 여유를 가질 것
  • 입력되는 데이터의 양 등을 확인하여 시간 복잡도 ,공간 복잡도 생각도 해야함.
  • 코틀린의 아주 좋은 컬렉션 함수들에 대한 숙지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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