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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인 2022/7/2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네이버 부스트 캠프 웹, 모바일 7기의 2차 코딩테스트를 보았다.
이번에도 나는 코틀린이라는 언어로 보았다.(코틀린 쵝오)..

2차는 1차와 다르게 알고리즘 3문제 서술형 2문제가 출제되었다.
며칠 전 쓴 글인https://soopeach.tistory.com/204 이 글의 방식대로 공부중이었고 이번 문제해결도 그렇게 해보려고 노력했다.

1, 2, 3번 모든 문제를 처음 봤을 땐 어찌 이 것들을 코드로 구현해야하나 싶었는데...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풀겠다는 생각으로 1번 문제에 접근했다.


설계 - 구현을 나눠서 진행했고 그 전이었다면 설계도 하기전 구현 먼저하고 예외를 하나하나 처리해주었기 때문에 애초에 베이스 로직이 잘 못된 경우가 많아 운이 좋아 로직을 때려맞춘게 아니라면 시간 낭비가 엄청 심했다. 이번에는 기초적인 설계를 먼저하고 해당 로직은 구현하는 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하였더니 구현할 때 실수도 줄어들고 시간도 평소에 때려맞추던 때보다 적게 걸렸던 것 같다..! 아마 1번은 예외 케이스들도 확인해서 1솔은 한 것 같다...!

-- 참고로 완전탐색으로 풀었다.(요즘에 거의 모든 문제를 시간제한이 되는한 완전탐색으로 푸는 편)

 

2, 3 번은 약간 세트 문제였던 것 같은데 굉장히 복잡할 것 같아서 당황했다... 둘 중 하나를 먼저풀면 나머지 문제는 따라왔을 것이다?...아마도... 시간이 없어서 2번만 풀어보다가 시간없어서 그냥 하던거 제출하고 나왔다...
2번 문제도 딱히 별도의 특별한 로직이 없는 문제 같아서? 브루트포스로 구현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그냥 제출하고 3번은 건들지도 못하고 나왔다..ㅜㅜ

 

4,5번이 서술형이었는데 이 부분은 조금만 자세히 이야기해도 문제 유출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그냥 최대한 적고 냈다고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서술형은 제끼고 그래서 아마 3문제중 1솔이라서... 좋은 결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네이버 부스트캠프 1, 2차를 보고난 종합적인 후기는 타른 코딩테스트들과는 다르게 특정 알고리즘에 대하여 묻는 코딩테스트는 아닌 것 같다. 부스트 캠프의 취지가 신입, 경력의 사원을 뽑는 것이 아닌 성장할 수 있는 개발자를 뽑아 교육을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1, 2차 모두 문제의 이해가 어려웠지만 다익스트라, 플로이드워셜, dp등 특별한 알고리즘이 없이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이 아니라 그냥 구현 위주의 문제였던 것 같다.(혼자만의 느낀 점이라 장담은 할 수 없음)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이었고... 구현, 완전탐색 연습을 다시 꾸준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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