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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화요일에 시험은 끝났고 목요일에 프로젝트제출까지 완료했다. 

시험이 끝났다는 생각 때문인지 공부를 아예 안했다. 스터디에서 주어진 최소한의 알고리즘 문제만 풀었고 나머지는 그냥 기말고사 대체 프로젝트 관련된 코딩이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그냥 시험이 끝났다는 핑계로 놀았다. 시험이 끝난거지 인생이 끝난게 아닌데 말이다.
이번 준 부터는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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